개그맨 최형만의 근황이 근황올림픽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었습니다. KBS '개그콘테스트' 도올로 활약했던 최형만은 "방송국에서의 정식 코미디 프로는 '돌강의'가 마지막이었던 거 같다. 20년 가까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3살짜리 아이들 앞에서도 강의를 했다. 세상 물정 모르다가 가지고 있는 돈을 지키지 못했다"며 사기 피해를 언급했습니다. 최형만의 전성기 시절 수입은 하루 5000만원 이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형만은 "20대 후반에 돈 많이 벌고 CF도 하고 야간업소 다니면서 행사한 돈을 우리 어머님이 아시는 분 친척에게 맡겨놨다가 털어먹었다. CF를 찍었는데도 회사가 없어졌다"며 "야간업소 행사를 두 달 석 달 치를 나 모르게 계약금을 받아놓고 저를 거기다 집어넣어 놓고 도망갔다. 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