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화랑대 철도공원, 노원 기차마을 아이랑 가기 좋아요

비니빈스 2023. 9. 1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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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34개월인 시니를 데리고 어디를 가볼까 하다가 우연히 알게 된 철도공원.

 

 

 

화랑대역에 위치를 하고 있어요.

 

저희는 노원 꽃동산교회를 다니기에, 일요일날 노원까지 왔는데 매번 그냥 집으로 가는게 아쉬웠는데. 이번만큼은 다른곳으로 들러보았답니다.

 

 

화랑대 철도공원을 검색하면 바로 주차장으로 연결되어서 좋았어요.

 

화랑대 철도공원

 

 

주차하고 올라가면 이렇게 기차가 나와요.

 

 

일제 시대때에 탔던 기차라고 해요. 

 

화랑대 철도공원

 

 

기차 안에 들어가서 운전도 해 볼 수 있구요. 좌석에 앉아 볼 수도 있구요.

 

 

손잡이를 잡아볼 수도 있어요 ㅎ.ㅎ

 

화랑대 철도공원

 

 

철도공원을 구경했으면 유료지만, 가격이 저렴한 노원기차마을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사실 유료인줄 몰랐는데! 유료여서 놀랐지만. 그래도 성인 2에 아이 1 해서 5천원만 내면 돼요.

 

12개월 유아는 무료라고 하더라구요.

 

화랑대 철도공원

 

 

노원기차마을 안에는 이렇게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는데요.

 

 

열차로 유명한 스위스를 배경으로 만들어놨더라구요.

 

화랑대 철도공원

 

 

스위스에 가 본 사람들은 노원기차마을 안이 스위스랑 얼마나 비슷한지 아실 수 있을정도로 세심하게 잘 꾸며놔서 깜짝 놀랐어요.

 

 

거기다가 버튼을 누르면 기차가 이동하기도 하고, 하늘에 매달려있는 열기구나 패러글라이딩이 움직이고 하고, 그네를 타고 있는 하이디가 움직이기도, 산 속에 살고 있는 몬스터가 나오기도 해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는 곳이었어요.

 

 

노원 기차마을

 

 

시간마다 밤이 되는데 밤이 되면 스위스의 야경도 구경할 수 있답니다.

 

 

남편이랑 겨울 스위스로 신혼여행을 갔었는데, 그 때 기억이 새록새록 나서 더 좋았어요.

 

아이랑 함께 가보기 좋은 노원 기차마을, 화랑대 철도공원 만족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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