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카페 송리단길 카페 오린지 이국적인 느낌 한가득

 

 

 

송리단길 카페 오린지에 다녀왔어요.

 

 

인스타그램에다가 잠실카페를 검색해보니까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인 오린지가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가보게 되었답니다 ㅎ.ㅎ

 

 

 

외관부터 외국에 놀러온 것 같은 느낌이 가득했었는데 내부도 마찬가지더라구요. 따뜻한 느낌이 나는 송리단길 카페 오린지였어요.

 

 

 

카페 오린지

 

 

무화과가 올라간 미국식 푸딩과 에이드 한잔,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을 주문했어요.

 

 

디저트가 정말 맛있어보이지 않나요?

 

 

푸딩 빵이 촉촉하면서 너무 부드러웠어요. 거기다가 크림맛도 느끼하지 않고 무화과랑 잘 어울리더라구요.

 

 

디저트 한 입과 아아를 같이 먹고 마셔주면 잘 어울리는 조합 그 자체!

 

 

석촌호수 야경

 

 

카페를 들렀다가 저녁을 먹고 석촌호수 산책을 갔어요.

 

 

롯데타워 야경이 보이는데 너무 예쁘더라구요.

 

 

 

거기다가 석촌호수 산책을 가면 롯데월드 야경도 같이 볼 수 있어요.

 

 

이번 롯데월드 컨셉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붉은 달이 크게 떠있었어요 ㅎ.ㅎ

 

사진으로 보니 하늘에 블러드문, 슈퍼문이 떠있는것처럼 보이지 않나요 ? _ ?

 

 

석촌호수 메인길 말고 오른쪽으로 꺾이는 길이 있었는데 그쪽으로 가면 롯데월드랑 이어지더라구요.

 

다음번에는 남편이랑 시니랑 셋이 와서 한 번 걸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롯데월드에 보니까 석촌호수 위를 떠다닐 수 있는 배도 있는 것 같던데!  롯데월드 야간권 끊어서 가보는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던 하루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