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가기 좋은 실내동물원 하남 주렁주렁!

시니가 너무 좋아하는 주렁주렁

시니네는 다회권을 끊어서 4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을 하고 있어요.

다회권을 끊으면 1년 유효기간이 있어요.

8월에 기간이 끝나길래 그 전에 남은 두 장 쓰러 하남 주렁주렁으로 출동!

하남 주렁주렁의 마스코트 카피바라, 이 날은 배가 불렀는지 밥을 건네줘도 안먹더라구요 ㅠㅠ

시니가 요즘 보고 싶어했던 앵무새도 만나고 왔어요.

사막여우는 활동하는 모습을 거의 본 적이 없음,,, 헤헤

제일 활발한 라쿤도 자고 있었는데요, 주렁주렁 다 돌고 나오니까 라쿤이 산책하는 시간이라고 돌아다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입구에서 사간 라쿤 먹이주기는 실패!

나무늘보가 움직이는 걸 두 번 정도 봤는데 이 날도 역시 자고 있네요.

거북이가 응가를 쌌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많이 쌌다고 생각했는데 사육사님이 이건 적게 싼거예요~ 라고해서 놀랐다는•••

귀여운 아기새들도 만나고:)

이구아나도 만나고 :)

토코투칸한테 먹이주기도 했답니다.


저 큰 부리로 사람 손을 쪼지도 않고 먹이만 냠냠하는게 너무 신기해요.


10회권 다 써서 다음에 갈 때는 또 끊어야 한다는•••

아이가 있으신 분들은 주렁주렁 다회권 끊어서 이용하면 더 저렴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