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함께 오랜만에 남양주쭈꾸미 맛집인 감성쭈꾸미 다산점을 찾았어요.
남양주쭈꾸미맛집 감성쭈꾸미 다산점 정문에는 삼남매 아빠, 태민이네 라는 문구가 붙어있어요.
아이들 셋을 키우고 계신다고 하니 뭔가 더 신뢰도 가고 정감도 가고 그러더라구요.
남양주다산맛집인 감성쭈꾸미 다산점의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직화쭈꾸미볶음과 들깨칼국수를 주문했어요.
미니탕수육도 하나 주문했구요:)
다산신도시맛집 감성쭈꾸미 다산점에서는 쭈꾸미가 바로 다 볶아져서 나와서 뜨끈뜨끈한 밥에 비벼서 먹기만 하면 된답니다.
엄청 간편해요.
불맛 가득 입혀져서 나온 쭈꾸미를 한 입 먹어보면 천국 :)
조리가 다 되어서 나오니까 바로 먹어도 돼서 기다림의 시간이 거의 없다는 게 가장 큰 장점.
배고플 때 기다리면 화나잖아요 ㅎ.ㅎ
무나물, 콩나물, 김가루까지 다 넣어서 슥슥 비벼서 한 입 먹었는데 꿀맛.
남편이 진짜 맛있다고 극찬했어요.
먹으면서도 계속 맛있는데? 맛있는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조만간 한 번 더 올 듯!
칼국수는 타이머가 울리면 끄고 먹으면 된다고 하셨는데요, 중간중간 면이 눌러붙지 않게 저어주셔야해요.
들깨칼국수도 진짜 고소하고 맛이 진짜,, 기가막혀요.
쭈꾸미볶음밥 먹고 칼국수 국물 먹고 하면 진짜 꿀조합.
거기다가 탕수육은 중국집보다 더 맛있었는데요, 완전 쫄깃 그 자체!
쫄깃한데 소스는 새콤달콤해서 입맛을 더 돋구워주는 맛이었어요.
쭈꾸미에 칼국수에 탕수육까지 먹어보니까 잘 어울리는 조합이더라구요. 탕수육이랑 쭈꾸미는 지금 봐도 군침 줄줄,, 다음에 무조건 또 먹으러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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