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왕십리 감자탕, 푸짐하고 맛있는 재수돈감자탕 먹었답니다.

비니빈스 2023. 12. 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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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현듯 감자탕에 라면사리를 넣어서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급 점심에 직장 근처에 있는 재수돈감자탕에 다녀왔어요.

 

 

점심시간이 촉박한지라 미리 전화로 주문을 해놓고 갔어요.

 

재수돈감자탕

 

푸짐하게 준비되어 있던 감자탕.

 

우거지도 추가했어요.

 

 

감자탕 중자나 대자 똑같이 뼈는 7개 들어간다고 하시더라구요.

 

4명이서 가기로 했는데 갑자기 1명이 더 추가돼서 뼈도 추가 했어요.

 

재수돈감자탕

 

이게 5천원 주고 추가한 우거지인데 양이 진짜 많았어요.

 

 

우거지를 남기고 와서 너무 슬플 정도로 많이 주셨어요.

 

재수돈감자탕

 

진짜 푸짐하게 들어있는 속재료들.

 

알차다 알차.

 

 

재수돈감자탕 대자에다가 라면사리도 추가했어요.

 

 

라면은 나만 먹는지,, 나만 뱃속에서 면이 불고 있는 기분ㅋㅋㅋㅋㅋㅋㅋ

 

재수돈감자탕

 

뼈에 붙어있는 고기도 부드럽고 양도 엄청 많았어요.

 

 

뼈가 엄청 커서 한개만 먹어도 괜찮더라구요.

 

 

재수돈감자탕

 

 

배가 너무 불러서 볶음밥은 못먹겠다 했는데.. 그래도 맛이라도 볼까? 싶어서 볶음밥 2개를 볶았더니 결국에는 국물이랑 우거지를 남기고 밥을 다 먹었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부르다는 말 함부로 하면 안된댔는데 역시나 ,, ㅎㅎㅎㅎㅎㅎ

 

 

왕십리 감자탕 맛집 재수돈감자탕에서 맛있는 감자탕 푸짐하게 먹고 나온 후기 끝.

 

이렇게 먹고도 5인이서 48,000원 나왔어요.

 

 

만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퐁신한 감자도 먹고 뼈도 먹고 우거지도 먹고 밥까지 제대로 먹고 왔어요.

 

 

다음번엔 집에도 재수돈감자탕 왕십리점에서 소자 포장해서 가져가야지,, 너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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