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잠실 베이글, 성수동 베이글 코끼리베이글 성수 무화과 콩포트 맛있어요

비니빈스 2023. 9. 2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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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베이글뮤지엄은 워낙 대기가 길어서 .. 가 볼 엄두를 못내보고..

 

 

그나마 대기가 적다는 코끼리베이글 성수점에 갔어요.

 

 

코끼리베이글 성수도 점심시간이 지나고 난 이후로부터 베이글들이 급격히 줄어들고 기본 베이글은 오후에 가면 이미 SOLD OUT 이라는 문구가 붙어있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토요일 오후에 가는거라서 긴장하면서 가 본 코끼리베이글 성수!

 

 

코끼리베이글 성수

 

 

이미 길 건너기 전부터 사람들이 여기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어서 저기가 핫플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주황색 파라솔들이 시강이라서 너무 예뻤어요.

 

 

밖에서 먹는 베이글도 정말 좋겠다! 라고 생각하면서 들어가봅니다 ㅎ.ㅎ

 

코끼리베이글 성수

 

 

요즘 같은 가을날씨에 야외 테이블에 앉아서 커피 마시면서 베이글 먹으면 꿀 맛..

 

 

오전에 오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여유 부리면서 파란 하늘 보면서 ㅎ.ㅎ

 

코끼리베이글 성수

 

이미 기본베이글은 다 나갔다고 써있어서.. 일단 들어가보자. 하며 들어갔어요.

 

 

웨이팅이 조금 있어서 줄을 섰답니다.

 

코끼리베이글 성수

 

갈릭퐁당도 인기가 많았는데요, 저희가 사려고 두번째로 줄 섰을때는 이미 품절.

 

코끼리베이글 성수

 

오후시간대라서 베이글 종류가 많이 남아있지 않았어요.

 

 

런던베이글뮤지엄은 기본 베이글이 참 많아보였는데, 성수동 베이글집인 코끼리베이글에는 기본보다는 이렇게 샌드위치나 크림치즈가 들어가있는 베이글이 많은 것 같았어요.

 

 

하몽샌드위치는 남편 주려고 포장 했어요!

 

코끼리베이글 성수

 

친구와 나란히 무화과 콩포트를 주문했는데요, 저희가 마지막이었더라구요 ㅎ.ㅎ

 

나중에 다른 친구가 베이글을 사고 싶다고 해서 사려고 다시 줄을 섰는데.. 베이글들은 완전 다 나가서 살 수 있는 게 없었어요.

 

요즘 베이글 인기가 너무 많아져서 그런지 베이글집마다 웨이팅이 긴 것 같아요.

 

코끼리베이글 성수

 

 

이 날은 더운 날이었는데 실내에 자리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야외에 앉았어요.

 

 

그래도 성수동 카페 감성을 느끼면서 커피랑 베이글을 먹고 있으니 뭔가 여유로움이 느껴지면서 기분이 좋더라구요.

 

 

비록 한시간도 못있고 나왔지만(저녁을 먹어야 해서)

 

 

그래도 맛있었더 무화과 콩포트 베이글을 맛 볼 수 있어서 뿌듯했답니다.

 

 

다음번에는 조금 일찍 가서 기본 베이글도 사서 먹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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