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첫 네발 자전거로 선택한 몽벨 자전거 클래식 16인치

 

 

이모들이 우리 아기 선물로 사준 몽벨 자전거 클래식 16인치!

 

 

33개월인데다가 키도 평균이라.. (92 cm 찍었더라구요!)

 

 

탈 수 있을까 걱정을 했는데 진짜.. 엄청난 걱정이었어요.

 

 

짧은 다리로 페달을 밟아서 자전거가 움직이는걸 보니 신기했어요.

 

 

일단 집에 도착한 택배를 개봉했는데! 직접 조립해야하는 부분들이 많았어요.

 

 

 

 

 

몽벨 자전거 클래식 16인치

 

 

엄청 커다란 박스에 들어오는데요, 박스는 밖에다가 잠깐 두고 본품들만 모셔왔습니다.

 

 

 

자전거에 저렇게 뭐가 붙어 있는것들은 다 부품이예요.

 

 

가위로 다 해체해서 하나하나 조립을 해야합니다.

 

 

 

 

 

 

여기 보이는 바퀴부터 페달, 손잡이, 비상등(?), 벨까지 다 조립을 해야하는데 그렇게 어렵지 않더라구요.

 

 

동영상 보면서 따라하니까 금방이었어요.

 

 

 

몽벨 자전거 클래식 16인치

 

 

몽벨 자전거 클래식 16인치 올리브색상이고 바구니도 있지만 그건 아직 달지 못함.

 

바구니는 뭔가 어려워보여서 남편의 도움이 필요할 듯 ㅎ.ㅎ

 

 

바퀴랑 페달이 하얀색이라서 더 맘에 들어요 :) 나중되면 까만색이 되겠지만요.

 

 

 

 

 

이렇게 조립을 완성시켜놓고 아이 하원을 시키면서 집에 가면 엄청난 선물이 있을거라고 얘기를 해주었는데.

 

 

 

자전거를 보더니 너무 좋아하는 33개월 아기 :)

 

 

 

바로 안장위에 올려달라고 해서(아직 혼자 타는건 불가능하지만 내리는건 쌉가능)

 

앉혀주었더니 바로 페달 밟고 달리기 시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서만 타는거라 잘 타는건지 몰라도.. 조금 더 시원해지면 밖에 나가서 타보자고!

 

 

그 전에 키가 3cm만 더 자라면 더 잘 탈 수 있을 것 같아. 초유 많이 먹고 키 커서 자전거 타러 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