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경주 에어비앤비 숙소 8인까지 묵을 수 있는 숙소에서 1박 하고 왔어요.

비니빈스 2023. 11. 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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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에어비앤비 숙소를 찾아보다가 가성비 좋은 곳으로 발견하게 된 곳이예요.

 

 

저희가 급하게 잡느라 가성비 좋은 숙소를 찾고 있었는데 운좋게 한 곳을 발견해서 바로 결제를 하고 예약을 한 곳이예요.

 

 

주말이었고 8인까지 잘 수 있는 곳이라고 되어있었어요.

 

경주 에어비앤비 숙소

 

 

경주 에어비앤비 숙소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침대가 무려 4개나 있었다는 건데요, 저희가 5명이서 간거라 가위바위보 해서 진 사람 두명이서 한 침대를 쓰기로 했어요 ㅎㅎㅎㅎㅎ

 

 

경주 에어비앤비 숙소

 

 

방이 2개고 화장실은 1개예요.

 

바닥이 엄청 따뜻하더라구요. 이 날 저녁 엄청 추웠었는데 집 주인분께서 방을 따뜻하게 데워두고 가셔서 방바닥에 드러누워있고 싶었어요.

 

 

경주 에어비앤비 숙소

 

화장대도 있고 방을 비춰줄 조명도 있었는데 저는 이 방을 안썼어요 ㅋ.ㅋ

 

 

경주 에어비앤비 숙소

 

 

경주 에어비앤비 숙소의 가장 큰 단점은 샷시가 얇아서(?) 바람이 불 때마다 엄청 흔들리더라구요.

그 소리가 엄청 잘 들렸어요.

 

바람이 많이 분 날이라서 그런지 더 시끄럽게 느껴졌어요. 

 

 

 

옷걸이에 차례대로 겉옷을 걸었어요 ㅎ.ㅎ

 

 

 

이 공간은 머리카락 말리고 가방 놔두는 공간으로 썼는데 친구 한 명은 자기가 잔 방이 너무 시끄러워서 이 방으로 옮겨와서 바닥에 이불깔고 잤었대요. 저는 아침까지 몰랐어요 ㅋ.ㅋ 

 

 

 

요리도 할 수 있지만 따로 요리는 하지 않고 주문한 음식들을 먹었답니다.

 

경주 에어비앤비 숙소

 

8인 숙소인만큼 수건도 엄청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여자 5명이서 수건을 다 쓰고도 남을 정도였으니까요 ㅎㅎㅎㅎㅎ 

 

 

문제는 화장실이 매우 춥다는 사실.

 

 

이 공간은 보온이 안돼서 진짜 추웠는데 물이 따뜻해서 저는 샤워도 잘 하고 머리도 잘 감았는데 다른 친구들은 바닥부터 너무 차갑다고 난리 난리 ㅎㅎㅎㅎㅎㅎㅎ

 

저는 방 안쪽에서 자서 도로 시끄러운 것도 모르고 잤는데 방바닥에서 잔 친구가 바깥쪽 방은 너무 시끄러웠다고 하더라구요.

 

더 추워지면 비추인데(바닥은 따뜻하지만 윗 공기가 추움) 지금 계절에는 괜찮겠다 싶었던 경주숙소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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