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대가족여행 숙소 에어비앤비로 예약해서 다녀왔지요 :)

 

오키나와 여행을 가기 위해서 미리 예약한 8인 숙소.

 

바로바로 여기!

 

 

셀프체크인 시스템이라 우리가족 8인의 정보를 다 넘겨주고서야 받은 키박스 비밀번호.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열쇠를 받아 두 개의 자물쇠를 열면 웰컴 하고 반겨주는 집이 뚜둥 열린답니다 :)

 

 

사람이 많은 만큼 침대도 많고 이불도 많고. 12인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은 대가족여행 안성맞춤 오키나와 숙소!

 

 

복도는 거의 없지만 1층은 침대 위주로 되어 있고 샤워실 1개, 화장실 1개, 세면대 2개가 있어요.

 

방은 무려 3개에 침대만 해도 7개!가 있답니다.

 

 

사람 수에 비해 침대가 많아서 (2층에도 침대 2개) 이 침대는 쓰이지 않았어요.

그리고 위에는 침구류까지. 추가 침구류를 쓸 만큼 인원이 많지 않았어요.

 

 

각 방마다 수건을 놔뒀는데 2층에 세탁기랑 세제가 있어서 빨아서 쓰면 돼서 부족하지 않았어요.

 

물놀이 갈 때 잠깐 빌려갔다가 세탁해서 또 쓰고!

 

우리가 나올 때에도 세탁해서 개어놨는데 또 빠셨겠죠..?

 

 

여기는 2층 독방. 동생이 머문 곳 :)

 

유일하게 TV가 있었던 방이랍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가파르니까 주의!

 

그리고 이 계단 한 번 올라갔다고 심장이 빨리 뛰는 내 자신.. 운동을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여기는 온가족이 모여서 식사도 하고 대화도 할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주방도 널찍해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숙소 앞에 위치한 바닷가. 수영을 할 수는 없었지만 바다냄새가 폴폴 나는 그런 숙소 :)

 

아침 바다는 눈부시게 아름다웠지만 냄새는 조금 고약(?)했던 것 같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