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소코아 맛을 보고 빠져서 못헤어나오던 중, 저희집 근처 제일 처음 생긴곳은 소코아 하남점이었어요.
하남까지 남편데리고 가고, 호주에서 온 동생 부부 데리고 가고, 거제에서 올라온 엄마 모시고 갔던 소코아.
진짜 꿀맛인데 아이를 데리고 가면 사장님이 아이를 위한 사탕이나 주스, 밥도 제공해주셔서(이걸 바라고 가진 않았지만,,? ) 정말 더 잘됐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었던 소코아 하남점.
이번에는 다산점에 생겨서 남편이랑 아이를 데리고 소코아 다산점에 방문했어요.
차는 주차장에다가 주차를 하고 올라가면 됩니다.
나는 소코아에서 이게 제일 맛있더라 ,,,
아보카도 새우 냉우동 .
소스가 듬뿍 들어가있어서 싱겁지 않아요. 저는 와사비 맛도 너무 좋아하는데 와사비가 코 끝을 찌르는 것도 너무 좋아요.
새우가 듬뿍 들어가 있는 것도, 야채가 가득 들어가 있는 것도 너무 만족스러운 소코아 다산점!
우리 남편도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
다산 맛집으로 널리널리 소문내고 싶으니까 사진 잔뜩 올려봅니다
다산신도시 맛집으로 조만간 또 자리매김 할 것 같은 소코아 다산점
소코아 다산점은 체인점답게! 다른곳들이랑 맛이 똑같았어요.
그리고 또 시니를 위한 밥을 준비해주셨어요 ㅠ_ㅠ 다산신도시에서 아이랑 갈 수 있는 밥집을 찾으신다면 소코아! 무조건입니다!
우동만 먹을 수 없으니까 카레도 무조건 시켜야쥬 ㅎ.ㅎ
이것은 소코아의 시그니처 메뉴인 소코아 카레.
세 가지 카레가 나와서 여러가지 카레를 맛 볼 수 있어요.
엄마 사진 찍는데 손가락 좀 치워줄래 시니야 ㅎ.ㅎ
밥 위에 카레양념이 또 많이 올라가있어서 카레소스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아요.
시니를 위해서 주문한 고구마치즈고로케.
하지만 엄빠가 다 먹었지 ㅎ.ㅎ
맛있는 건 한 번 더.
남편은 토리카레가 제일 맛있다고 했어요.
소코아에서는 카레랑 밥이 리필이 되는데요, 남편은 늘 리필해서 먹는 편.
토리카레만 달라고 말씀드렸더니 이렇게 가져다주셨어요.
아이들이랑 같이 가기에도 좋고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메뉴로는 돈까스도 있고 새우카레도 있고! 하니까 가족단위로 가기 좋을 것 같은 다산신도시 맛집 소코아 다산점
더 흥했으면 좋겠어요 !
진짜 맛있다구요~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산 아이랑 가볼만한 곳, 모래놀이 흙놀이를 할 수 있는 모래알쏭쏭 (29) | 2023.11.06 |
---|---|
36개월 아기 물감놀이 엘리앤코 허니스틱 가지고 놀아요. (24) | 2023.11.03 |
한강을 보면서 남양주 쌈밥을 먹을 수 있는 덕소강변회관 (32) | 2023.10.30 |
다산동 미용실 에이바헤어에서 여자 단발 s컬 하고 가을여자 느낌 물씬 (29) | 2023.10.29 |
다산 쌀국수 맛집 72420 다산점에서 런치메뉴 부시고 오기 (28) | 2023.10.28 |